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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두 한약먹어봤지만... 입맛이 없어지는정도이고..목이타고 소화가 안되는듯한 불편함 때문에 음식이 잘 먹히지는 않았어요.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살을빼야한다는 강박관념이 강해서 살이 빠진거지 솔직히 한 약덕을 크게 본것 같진 않아요, 살빼는 한약에 들인 돈이 아깝네요. 저 솔직히 한약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 돈 쏟아부었다면 부은 사람입니다. 아가씨때 몸무게도 52키로 밖 에 안나갈때도 몇백만원 들여서 별거 다해본 사람인데.. 지금은 그런짓을 왜했는지..후회스럽습니다. 돈만 아깝고..내가미쳤지 싶을때도 있고.. 정 한약이 드시고 싶다면 용한 한의원가서 몸에 맞는 체질에 맞는 한약 지어드시는게 남는 것입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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